한국시간 2024년 1월 8일 월요일 오전 8시 기준으로 선별한 마켓워치와 배런스 탑뉴스 요약입니다. 미국은 아직 일요일이라, 좀 더 국가적인 뉴스들이 헤드라인으로 올라와있네요.
모든 뉴스의 하단에는 원문 링크를 첨부했습니다.
주식 시장 투자자들이 2024년으로 불안하게 출발한 후에도 금리 인하 기대를 바꿀 수 있는 이유
2024년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 인하를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주식 투자자들이 불안하게 새해를 시작했습니다. 기대치를 넘어선 12월의 강력한 취업 증가는 3월 금리 인하의 타이밍에 대한 의문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시장의 여러 차례 금리 인하 기대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고, 인플레이션에 대한 진전 지연 등 역풍이 불면서 '1월 효과'가 시험대에 오를 수도 있습니다.
금리 인하에 대한 연준의 불확실성과 너무 많은 금리 인하가 실행될 경우 인플레이션 위험이 시장의 불확실성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미국 금리의 경로는 여전히 불확실해서 투자자들의 낙관론과 주식 성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금융시장은 2024년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가 높지만 6차례 인하를 달성하려면 상당한 경기하강이 필요합니다. 경기가 경색되고 물가상승률이 낮아짐에 따라 금리 추세는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곧 있을 미국의 인플레이션 업데이트는 더 많은 통찰력을 제공할 것입니다. 연준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금리를 더 높게 유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금리 인하 기대는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에 도달하는 것에 따라 결정될 것이며, 첫 번째 인하는 6월에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국채 수익률은 보통 금리 인하 전에 하락하는 경향과는 달리 상승하고 있습니다.
금융시장은 금리인하에서 가격을 정확하게 매기지 못해 금융여건이 너무 완화되고 인플레이션이 재점화될 경우 2024년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금리인하 기대가 너무 빨리 지나쳐 수익률이 백업될 수 있습니다.
이번 주 주요 자료 발표에는 CPI 보고서, 소비자 신용 데이터, 무역 적자 수치, 도매 재고 보고서, 존 윌리엄스(John Williams) 뉴욕 연준 총재의 발언, 주간 신규 실업 수당 청구, 생산자 물가 지수 등이 포함됩니다.
- 출처: 마켓워치
- 발행: 미국 동부시간, 2024-01-07, 오후 12:01
- 원제: Why stock-market investors will remain at mercy of shifting rate-cut expectations after wobbly start to 2024
Why stock-market investors will remain at mercy of shifting rate-cut expectations after wobbly start to 2024
Stocks stumbled to begin the new year, hobbled by shifting expectations for rate cuts.
www.marketwatch.com
정부 셧다운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주식 플레이북도 마찬가지입니다.
공화당과 민주당이 지출법안 통과의 교착상태에 빠지면서 이번 달에 부분적인 정부 셧다운이 유력하게 예상됩니다. 1월 19일까지 해결되지 않으면, 연방 정부 기관들은 부분적으로 문을 닫을 것이고, 2월 2일까지 지속되면, 나머지 정부도 폐쇄될 것입니다.
공화당은 무엇을 해야 할 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고, 새로운 하원 지도자인 마이크 존슨(Rep. Mike Johnson) 의원의 임무를 복잡하게 만듭니다. 정부 차원의 셧다운은 연방정부 직원들을 휴직시키고 미국 증건 거래 위원회 (SEC)와 같은 기관처럼 시간적 제약에 덜 민감한 기관들의 기능을 중단시킬 것입니다.
자금 삭감을 원하는 의원들이 봄에 영구적인 협정을 기다린다면 더 큰 레버리지를 가질 수 있습니다. 정부 셧다운 가능성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지만, 투자자들은 당황할 필요가 없습니다. 셧다운은 제한적이고 일시적인 거시경제적 영향을 미치며, 주식시장은 셧다운이 끝나면 반등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출처: 배런스
- 발행: 미국 동부 시간, 2024-01-07, 오전 1:00
- 원제: A Government Shutdown Looks Likely. The Playbook for Stocks Is the Same.
https://www.marketwatch.com/articles/government-shutdown-investors-da9767eb?mod=mw_more_headlines
A Government Shutdown Looks Likely. The Playbook for Stocks Is the Same.
If Congress doesn’t pass spending bills, federal agencies including the departments of Energy and Veterans Affairs will at least partially shut down.
www.marketwatch.com
애플의 주식은 42년 동안 볼 수 없었던 신랄한 분위기로 2024년을 시작했습니다.
애플(Apple) 주식회사의 주가는 2024년 첫 4거래일 동안 하락세를 보이며 1982년 이후 처음으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역대 데이터에 따르면 애플의 주식은 1982년에 35% 상승했습니다.
애플은 5회 연속 하락에 직면하여 6.4%의 손실을 입었고 시가총액 1,930억 달러를 날렸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애플을 제치고 가장 가치 있는 미국 기업이 될 상황에 처했습니다. 애플이 특허 분쟁과 잠재적 반독점 소송도 신경써야 하는 와중에, 두 명의 애널리스트가 가치 평가와 성장 전망에 대한 우려로 주가를 하향 조정했습니다.
- 출처: 마켓워치
- 발행: 미국 동부 시간, 2024-01-06, 오전 7:32
- 원제: Apple’s stock has started 2024 on a sour note not seen in 42 years
Apple’s stock has started 2024 on a sour note not seen in 42 years
Apple's stock hasn't fallen for each of the first four trading days of the year since 1982. But there's some good news.
www.marketwatch.com
전기선과 변압기의 부족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 이 주식에게 유리합니다.
데이터 센터, 전기차 및 열 펌프로 인해 전기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변압기와 송전선의 부족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산업은 성장을 위해 준비해야 하지만, 미국 전력망은 확장을 대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튼(Eaton)과 프리스미안(Prysmian)과 같은 기업들은 전력망의 확장으로 인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미 이익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전력망에 부품을 공급하는 것이 성장하는 사업으로 다시금 여겨지고 있습니다.
- 출처: 배런스
- 발행: 미국 동부 시간 2024-01-07, 오전 3:00
- 원제: There’s a Shortage of Electrical Wires, Transformers. That’s Good for These Stocks.
There’s a Shortage of Electrical Wires, Transformers. That’s Good for These Stocks.
The utility industry is having trouble getting the gear it needs to pump out power as demand increases.
www.marketwatch.com
'미국 경제지 탑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테슬라와 리비안의 새로운 라이벌 등장, 2024년 경제 예측, 오늘 떡상한 미국 주식은? (0) | 2024.01.10 |
|---|---|
| 보잉 항공기 결함, 소비자 가전 박람회, 오늘 가장 많이 움직인 미국 주식은? (0) | 2024.01.09 |
| 2024년 1월 첫 주의 미국 주식시장, 기업공개(IPO) 유망한 미국 기업 목록 (0) | 2024.01.06 |
| 미국 주식 시장 혼조세 마감, 모빌아이 급락, 다인 테라퓨틱스 보통주 인수 공모, 4분기 실적 예상은? (0) | 2024.01.05 |
| 연준의 2024년 미국 금리 예상, 비트코인 투자 방어, 2024년 산타랠리는 실패? (0) | 2024.01.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