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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지 탑뉴스

엔비디아 실적 보고와 미국 주식 모멘텀, 미국 부동산 시장 핫스팟

by 자라나는 도토리 2024.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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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간 2024219오전 10 기준으로 미국 경제지 마켓워치(Market Watch)와 배런스(Barron’s)에서 선별한 탑 뉴스의 요약과 번역입니다. 모든 기사 하단에는 원문을 보실 수 있는 링크가 있습니다.

 

 

엔비디아의 실적 보고서는 결과에 관계없이 미국 주식의 상승 모멘텀을 죽일 수 있습니다.

월스트리트는 콜옵션 강세에 따른 모멘텀 거래가 S&P500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분석가들은 엔비디아의 이번 실적 발표가 최근 시장의 상승세를 반전시킬 수 있는 잠재적 촉매제가 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Nvidia)의 실적이 기대에 부응하더라도 옵션 시장의 내부 역학관계는 여전히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분석가들은 엔비디아의 주당 순이익이 4.59달러로 작년 같은 분기보다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트레이더들은 2021년 밈-주식(meme-stock) 광풍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강세 옵션에 몰려들고 있습니다.

주식이 상승함에 따라 투자자들은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점점 더 옵션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미국 주식에 대한 상승 기대가 큰 옵션의 수요 증가가 2021년 밈-주식 열풍 때와 유사한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S&P500의 약진에 크게 기여한 엔비디아의 편향도는 공격적인 콜 매수에 힘입어 지난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   https://www.nerdwallet.com/article/investing/meme-stocks : 2024년 1월 말 현재의 밈 주식 탑5, 원 출처는 Finviz

 

 

시장은 엔비디아 실적 발표 이후 반등할 준비를 완료

엔비디아의 이번 실적 보고서는 시장 전반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내재 변동성이 감소하고 미국 주요 기업과 연계된 강세 콜옵션의 가치 하락을 야기할 것입니다. 시장 제작자들은 옵션이 저렴해짐에 따라 자신들의 포지션을 헤지하기 위해 주식을 팔 수 있습니다. 옵션 시장은 시장 상승을 견인하는 데 일부 역할을 했고, 예상 수익에 비해 풍부한 수준의 주식 거래로 이어졌습니다. 주식은 실적의 추세보다는 다중 확장을 기반으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모멘텀은 모멘텀을 낳습니다

주가를 끌어올린 모멘텀에도 불구하고 트레이더들이 역전 베팅으로 이익을 얻기는 쉽지 않습니다.

랠리 속도가 지속 가능하지 않고, 모멘텀이 사라지는 타이밍을 가늠하는 것도 어렵습니다. 미국 증시는 S&P 500과 나스닥 종합지수는 5주 연속의 상승세를 접고 하락 마감했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만이 6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다음 주 시장을 움직일 이벤트는 상대적으로 가벼운데, 연준의 1월 회의록 공개가 주목할 만한 행사입니다.

 

  • 출처: 마켓워치
  • 발행: 미국 동부 시간, 2024-02-18, 오후 12:01
  • 원제: Nvidia’s earnings report could kill the momentum driving U.S. stocks higher, regardless of how it turns out.

https://www.marketwatch.com/story/nvidias-earnings-report-could-kill-the-momentum-driving-u-s-stocks-higher-regardless-of-how-it-turns-out-66c17b16?mod=home-page

 

Nvidia’s earnings report could kill the momentum driving U.S. stocks higher

Wall Street is growing increasingly uneasy about an options-driven momentum trade that has helped push the S&P 500 to record highs.

www.marketwatch.com

 

 

 

미국 주택시장의 가격 급등하는 핫스팟 10

지난 1월에 미국 북부, 중서부 및 서부 대도시 지역의 매물 가격이 미국 전체 평균보다 빠르게 상승했습니다.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낮은 대출 금리가 주택 시장의 낙관론을 높인 덕분이었습니다.

매물로 나온 주택의 수도 늘어났습니다. 뉴욕 주의 시라큐스(Syracuse)가 가장 빠른 가격 상승률을 보이며 시장 1위를 차지했고, 뉴욕 시(New York City)와 샌디에고(San Diego)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원문 내용중에서 발췌한 이미지 입니다. 원출처는 리얼터닷컴(Realtor.com)

 

리얼터닷컴(Realtor.com)의 수석 경제 리서치 전문가인 한나 존스(Hannah Jones)에 따르면, 시라큐스(Syracuse), 오하이오 주의 톨리도(Toledo) 및 뉴욕 주의 앨버니(Albany)와 같이 저렴한 북동부 및 중서부 시장은 수요 유지와 주택 가격 하락으로 인해 가격 상승을 겪고 있습니다.

 

높은 주택 담보 대출 금리와 가격 뉴욕 주(New York), 매사추세츠 주의 보스턴(Boston), 캘리포니아 주(California) 시장의 가격 상승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테네시 주의 녹스빌(Knoxville)은 낮은 재고로 인해 지속적인 가격 상승이 예상됩니다. 대부분의 시장에서 공통적인 요인은 매물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 출처: 배런스
  • 발행: 미국 동부 시간, 2024-02-18, 오전 10:40
  • 원제: The Housing Market Still Has Hot Spots. 10 Places Where Prices Are Soaring.

https://www.marketwatch.com/articles/housing-market-10-places-where-prices-are-soaring-15966d45?mod=moremw_bomw

 

The Housing Market Still Has Hot Spots. 10 Places Where Prices Are Soaring.

These metro areas either have strong demand, home prices below the national average, or tight supply.

www.marketwat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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