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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지 탑뉴스

바이든과 트럼프의 전기차 합의점, AI에 대한 골드만 삭스 CEO의 기대 등등

by 자라나는 도토리 2024.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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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과 트럼프가 중국 전기차에 대해 동의하는 한 가지

원문 기사에서 발췌한 BYD의 전기차 이미지, 원소유는 AFP와 게티이미지스 입니다.

 

 

중국의 전기 자동차(EV)는 아직 미국에서 판매되지 않고 있지만, 이미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Elon Musk)와 카를로스 타바레스(Carlos Tavares)와 같은 업계 리더들은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가 시장에 미칠 잠재적인 영향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 행정부는 중국 EV에 대한 관세를 인상할 것을 고려하고 있으며, 잠재적인 국가안보 위험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민주당과 공화당 정치인들은 모두 중국 전기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유지하거나 인상할 것을 주장했으며 일부는 심지어 완전한 금지를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BYD 유안업(BYD Yuan Up)과 같은 중국 전기차가 미국에서 잘 팔릴 수 있다고 예측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조사에 따르면 기능이 동일하다는 전제 하에서 중국 전기차가 5,000달러 더 저렴하다면 미국 브랜드보다 중국 전기 자동차를 선택할 사람은 22%에 불과했습니다. 대다수(78%)는 더 비싼 미국 자동차를 선택할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 그러나 전기차 구입에 더 개방적이면서도 가격에는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젊은 구매자들은 잠재적으로 익숙한 미국 브랜드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더 저렴한 중국 전기 자동차를 선택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저렴한 가격의 고급 전기차로 매력을 확대하고 있는 BYD는 멕시코에 공장을 설립할 계획에도 불구하고 미국 시장에 즉시 수출할 계획이 없습니다. 한편, 또 다른 중국 전기차 회사인 니오(Nio)는 내년에 미국 시장 진출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이미 볼보(Volvo)와 폴스타(Polestar)와 같은 브랜드를 통해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입지를 확보하고 있으며 전기차용 광물 공급망에서 지배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바이든과 트럼프에게서 기대할 수 있는 결과

분석가들은 바이든 행정부의 301조 관세 검토 이후 중국의 전기 자동차(EV)에 대한 더 높은 관세를 부가할 가능성을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 관세는 다가오는 국회의사당 청문회에서 발표될 수 있습니다. 분석가들은 바이든의 승리가 중국 전기 자동차에 대한 표적 기술 및 무역 제한하고, 트럼프 승리는 더욱 광범위하고 공격적인 관세를 초래하는 등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의 결과가 이러한 관세의 범위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제안합니다. 그러나 100% 관세는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판단됩니다. 중국 전기 자동차에 대한 우려에는 일자리 감소, 산업 훼손 및 데이터 수집과 같은 경제 및 국가 안보 문제가 포함됩니다.

 

  • 발행: 미국 동부 시간, 2024-04-15, 오후 2:15
  • 원제: One thing Biden and Trump agree on: Keeping this $10,000 Chinese EV out of the U.S.

https://www.marketwatch.com/story/one-thing-biden-and-trump-agree-on-keeping-this-10-000-chinese-ev-out-of-the-u-s-96980133?mod=home-page

 

 

 

세일스포스가 인포매티카의 이번 거래가 예전의 안 좋았던 방식을 떠올리게 하나

원문 기사에서 발췌한 이미지, 원 소유는 게티이미지스

 

 

세일즈포스(Salesforce Inc.)110억 달러로 인포매티카(Informatica)를 인수할 가능성이 있어 주가가 7.3% 하락하여 투자자들에게 세일스포스의 엇갈린 인수 실적을 상기시켰습니다. 이는 지난해 성장 정체와 잇따른 인수 실패로 인해 활동가 투자자들이 세일스포스를 목표로 삼은 이후에 나온 것입니다. 세일즈포스는 지난 3월 인수합병(M&A) 위원회를 해산했는데, 엘리엇 매니지먼트(Elliott Management)는 이 조치에 박수를 보냈습니다.

 

세일스포스의 인포매티카 인수는 기업들이 데이터에 대한 인공지능 쿼리를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 임무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클라우드에 관한 한 중립적인 상태로 알려진 인포매티카가 세일스포스의 경쟁기업인 뮬소프트(MuleSoft) 및 태블(Tableau)와 직접 대적하게 되는 것을 놓고 우려가 제기됩니다.

 

분석가들은 수익 시너지 효과의 가능성과 고객에게 중요한 인포매티카의 '중립' 지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의문을 제기합니다. 주요 인수합병으로의 복귀는 활동가와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우려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 세일즈포스(Salesforce Inc.)는 고객 관계 관리 솔루션을 중심으로 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기업들의 매출 증대와 업무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소프트웨어들을 제공하고 있다
  • 인포매티카(Informatica)는 1993년에 설립된 미국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입니다. 본사는 캘리포니아 레드우드 시티에 있습니다. 핵심 제품에는 기업 클라우드 데이터 관리 및 데이터 통합이 포함됩니다.
  • 뮬소프트(MuleSoft, LLC.)는 2006년에 설립된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및 장치 연결을 위한 통합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소프트웨어 회사입니다.
  • 태블로 소프트웨어(Tableau Software, LLC)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에 중점을 둔 미국의 대화형 데이터 시각화 소프트웨어 회사입니다. 2003년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설립되었으며 현재 워싱턴주 시애틀에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구글 검색, 위키피디아 참조)

 

  • 발행: 미국 동부 시간, 2024-04-15, 오후 5:33
  • 원제: Opinion: How Salesforce’s potential Informatica deal is an unwelcome flashback to its old ways

https://www.marketwatch.com/story/how-salesforces-potential-informatica-deal-is-an-unwelcome-flashback-to-its-old-ways-7baee74e?mod=home-page

 

 

 

인공지능이 인프라 수요로 인한 금융 붐을 일으키리라 기대하는 골드만 CEO

원문기사에서 발췌한 이미지, 워 소유는 게티이미지스

 

 

골드만삭스(Goldman Sachs)는 인공지능 기술의 성장이 인프라 수요를 촉진해 사업에 큰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투자은행과 시장에서의 활동이 포함되며, 기회의 규모는 전례가 없는 수준입니다. 이러한 기회의 시기는 정부의 인프라 투자를 포함하여 향후 5년에서 10년으로 예상됩니다.

 

골드만 삭스는 효율성 향상을 위한 것이 아니라 생산성 증가와 운영 규모 확대를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그들은 기계 학습 및 인공지능 응용 프로그램을 탐구하기 위한 팀을 고용했습니다. 이는 인공지능이 고객 대화에서 일반적인 주제가 되었으며 골드만의 1분기 실적이 분석가 예상을 초과한 상황에서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 발행: 미국 동부 시간, 2024-04-15 오전 11:20
  • 원제: Goldman CEO expects AI to create financing boom due to demand for infrastructure

https://www.marketwatch.com/story/goldman-ceo-expects-ai-to-create-financing-boom-due-to-demand-for-infrastructure-88bc4e8d?mod=home-page

 

 

한국 시간 2024416요일, 오전 7 30 기준으로 미국 경제전문지 마켓워치(Market Watch)와 배런스(Barron’s)에서 선별한 탑 뉴스의 요약과 번역입니다. 모든 기사의 하단에는 원문을 보실 수 있는 링크를 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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