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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지 탑뉴스

실망스런 인텔, 재난급 테슬라, 전기차는 유행이었나?

by 자라나는 도토리 2024.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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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간 2024126오전 11 기준으로 미국 경제지 마켓워치에서 선별한 탑 뉴스의 요약과 번역입니다. 모든 기사 하단에는 원문을 보실 수 있는 링크가 있습니다.

 

 

인텔의 실적 전망치는 상당히 저조합니다.

인텔은 1분기 조정 주당 순이익과 매출이 분석가들의 예상치를 훨씬 밑돌면서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습니다. 회사는 핵심 제품 사업의 비수기 성과, 모빌아이(Mobileye) PSG의 자재 재고 조정, 인텔 주조 서비스 (Intel Foundry Services) 매출의 현저한 감소 등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그 결과 인텔의 주가는 장외 거래에서 10.9% 하락해 2년여 만에 최악의 일일 하락률을 기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인텔의 주가는 최근 분기에 대해 예상보다 좋은 결과를 냈음에도 불구하고, 기대치를 못 채웠습니다. 회사의 순이익은 전년 대비 크게 개선되었고, 매출도 증가했습니다. 인텔은 새로운 내부 주조공장 모델을 통해 2024년 이후로 더 효율적인 결과를 달성하고자 합니다.

 

PC를 포함한 인텔의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client-computing group)은 매출이 33% 증가한 88억 달러를 기록해 분석가들의 예상치를 웃돌았습니다. 데이터센터와 인공지능 그룹의 매출은 10% 감소한 40억 달러를 기록해 예상치를 약간 밑돌았습니다. 네트워크 및 엣지 사업은 매출이 15억 달러로 24% 하락하여, 기대치와 일치했습니다. 모빌아이(Mobileye) 매출은 13% 증가한 63700만 달러, 주조 공장 서비스 매출은 63% 증가한 291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 출처: 마켓워치
  • 발행: 미국 동부 시간, 2024-01-25, 오후 8:11
  • 원제: Intel’s earnings forecast comes up well short, and stock tanks 11%

https://www.marketwatch.com/story/intel-earnings-what-to-expect-on-pc-data-center-and-ai-trends-6c8ec93d?mod=home-page

 

Intel seen struggling to ‘find its footing’ as guidance miss sends stock tanking

Intel’s stock hasn’t seen a double-digit percentage decline in more than two years. But it might break that streak after a downbeat earnings forecast.

www.marketwatch.com

 

 

 

처참한 테슬라 수익을 보며 제발 어른스럽게 행동하라고 애원하는 강세장

테슬라의 미래 계획에 대한 명확성 부족과 최근 가격 인하는 주가의 상당한 하락으로 이어지면서 투자자들을 겁먹게 했습니다. 웨드부시(Wedbush)의 다니엘 아이브스(Daniel Ives)는 이번 실적 발표를 "열차 사고(train wreck)"라고 표현하며 가격, 마진 및 비용 구조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이 부족한 것에 실망감을 표현했습니다. 아이브스는 여전히 테슬라의 장기적인 잠재력을 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 목표를 낮췄습니다. 베어드(Baird)의 벤 칼로(Ben Kallo)도 전망이 모호하지만 낙관적이라고 언급하며 우수한 등급(Outperform)300달러의 가격 목표를 유지했습니다.

 

성장 및 마진에 대한 압력

분석가 토니 사코나기(Toni Sacconaghi)2025년 성장과 마진에 대한 지속적인 압박을 예상하며 테슬라의 미래에 대해 경계를 표명합니다. 그는 테슬라의 차세대 모델의 대량 공급 가능 시기에 대한 추정 기간에 의문을 제기하며 2026년까지 시작되지 않을 수도 있음을 예상합니다. 또 다른 분석가 마이클 크레이머(Michael Kramer)는 테슬라가 복합 연간 성장 목표에 대한 언어를 삭제한 점을 강조합니다. 테슬라의 주가는 이달 들어 26% 하락했지만 지난 12개월 동안 S&P 500 지수를 능가했습니다.

 

  • 출처: 마켓워치
  • 발행: 미국 동부 시간, 2024-01-25, 오전 8:55
  • 원제: ‘Train wreck’ earnings call has even the bulls begging Tesla’s executives to behave like adults

https://www.marketwatch.com/story/teslas-train-wreck-earnings-call-has-even-the-bulls-begging-executives-to-act-like-adults-6a75192e?mod=home-page

 

‘Train wreck’ earnings call has even the bulls begging Tesla’s executives to behave like adults

As Tesla cuts prices and scales back its delivery goals, even one prominent bull is feeling spooked about a lack of clarity.

www.marketwatch.com

 

달리 3생성 이미지 : 전기차가 많이 다니는 가까운 미래의 월스트리트 (으흑~제발 그러자규~)

 

테슬라, GM, 포드의 가격인하는 전기차 유행이 한물 간다는 증거입니다.

정부의 보조금과 테슬라와 같은 회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가스차에 대한 선호는 전기차(EV) 산업과 미중 관계, 주정부 예산 및 상품 가격에 골고루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증거에 따르면 전기차는 가솔린차보다 딜러 재고에서 더 오래 머물고 있으며, 20234분기에 판매량이 1.3%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포드(Ford), 테슬라(Tesla) GM의 가격 인하는 고객을 유치하기에 충분하지 않아 포드의 재정적 손실로 이어졌습니다.

 

캘리포니아와 뉴저지 같은 주 정부는 막대한 보조금에도 불구하고 예산 적자에 직면해 있지만 계속적으로 전기차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도요타의 하이브리드에 대한 베팅은 그들의 주가가 GM의 것을 능가하기 때문에 유력해 보입니다.

전기차는 제작에 더 간소화된 부품과 노동시간이 필요하며, 전력망 결함을 포함한 장애물에도 직면해 있습니다. 중국의 바이두(BYD) 자동차 회사가 테슬라보다 더 많은 전기차를 판매하고 있지만, 중국 경제와 상품 가격도 불확실한 상태입니다.

대통령과 기술 전문가들의 홍보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시장에서 대중은 여전히 내연 기관을 선호합니다.

 

  • 출처: 마켓워치
  • 발행: 미국 동부 시간, 2024-01-25, 오후 5:17
  • 원제: Opinion: Evidence EVs are a fading fad is ‘rolling in fast’ as Tesla, GM and Ford slash prices

https://www.marketwatch.com/story/tesla-gm-and-ford-price-cuts-suggest-that-electric-cars-may-be-at-a-dead-end-1091aa16?mod=mw_more_headlines

 

Evidence EVs are a fading fad is ‘rolling in fast’ as Tesla, GM and Ford slash prices

EV doubters like Toyota bet on hybrids and now look prescient.

www.marketwat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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