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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지 탑뉴스

AI주식 거품 걱정하는 미국 분석가들, 떡락해도 괜찮은 마이크론, 노키아와 합병하고 상승하는 인피니라 등

by 자라나는 도토리 2024.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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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가 쏘아올린 인피니라 주가

원문 발췌 사진, 원소유는 AFP/게티이미지스

 

 

노키아(Nokia Corp.)는 광통신 장비 제조 회사인 인피니라(Infinera Corp.)23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거래는 인피니라의 주당 가치를 6.65달러로 설정하며, 이는 이전 주가에 비해 상당한 프리미엄을 제공합니다. 노키아는 가격의 최소 70%를 현금으로 지불하며, 인피니라의 주주들은 나머지를 노키아 아메리칸 예탁 주식으로 선택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인수는 첫 해에 노키아의 주당 수익을 증가시키며, 2027년까지 10% 이상의 EPS 증가를 전망하고 있습니다.

 

노키아의 CEO인 페카 룬드마크(Pekka Lundmark)는 이 합병이 고객, 지리적 위치, 기술 프로필이 상호 보완적이므로 주주들에게 상당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피네라의 CEO인 데이비드 허드(David Heard)는 이 결합이 수직으로 통합된 광 반도체 기술을 더욱 활용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피네라의 주가는 거래 세션을 거의 2% 상승으로 마감했고, 올해 들어서는 지금까지 11% 상승했습니다.

 

  • 발행: 미국 동부 시간, 2024-06-27, 오후 5:23
  • 원제: Infinera’s stock rockets 22% after $2.3 billion purchase by Nokia

https://www.marketwatch.com/story/infineras-stock-rockets-22-after-2-3-billion-purchase-by-nokia-2125f317?mod=home-page

 

 

 

AI 관련주 거품이 다가오고 있는가?

원문 발췌 사진, 원소유는 게티이미지스/아이스탁포토

 

 

투자자들은 2026년에 예상되는 200억 달러의 클라우드 수익 증가를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인공지능에 대한 지출이 불균형적으로 높아 보인다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출이 인터넷 회사들에게 상당한 수익 증가를 가져올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이 금융에 미치는 미래의 영향은 투자자들이 수익 기대치가 정확한지 아니면 과소평가되었는지에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

 

바클레이스(Barclays)의 분석가인 로스 샌들러(Ross Sandler)16700억 달러의 인공지능 지출이 큰 수익 기대보다는 무언가를 놓칠 수 있는 두려움에 의해 촉진될 수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2026년의 인공지능 자본 지출에 대한 합의된 추정치는 12,000개의 새로운 인공지능 제품을 지원할 수 있지만, 실제 수익을 창출하는 인공지능 애플리케이션의 수는 부족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샌들러는 새로운 서비스의 가능성을 인정하지만, 그 중 12,000개가 모두 수익을 창출할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인공지능에 대한 기대치가 과도하게 높아져 실제로는 수익을 창출하지 못할 수도 있는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투자가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현하였습니다.

 

샌들러의 분석에 따르면, 2026년에 계획된 대규모 설비 투자에도 불구하고 인공지능 제품에서 발생하는 수익이 그 비용을 상쇄하지 못할 수 있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이는 인공지능 제품 개발 비용이 크며, 발생 수익이 그 비용을 충분히 커버하지 못해 경제적으로 불리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반대로, 인공지능 서비스는 사용자들과 더 깊은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해 잠재적으로 기존 서비스보다 높은 참여율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이는 인공지능 서비스가 기존 서비스에 비해 높은 이용률과 만족도를 보일 수 있음을 나타내며, 이러한 점이 인공지능 수익의 영향력을 과소평가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예를 들어, 캐릭터닷에이아이(Character.ai)는 사용자 기반이 적지만 구글이 매일 처리하는 추론 요청의 5분의 1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샌들러와 그의 팀은 투자 논란에서 FOMO(놓칠 두려움: Fear Of Missing Out)가 우세할 것으로 보이지만, 내년에는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공지능에 대한 투자는 아직 이른 것으로 보이며, 인공지능 설비 투자가 앞으로 몇 년 동안 강력하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 추세가 중기적으로 엔비디아의 문제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 발행: 미국 동부 시간, 2024-06-27, 오전 10:31
  • 원제: Is an AI stock bubble looming? That’s the $167 billion question.

https://www.marketwatch.com/story/is-an-ai-stock-bubble-looming-thats-the-167-billion-question-53a76c00?mod=home-page

 

 

 

2년 만에 최악의 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희소식을 받은 마이크론

원문 발췌 사진, 원소유는 마이크론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icron Technology Inc.)의 주가는 최근 분기 예상보다 좋은 실적에도 불구하고 인라인 수익 전망으로 인해 7.4% 하락했습니다. 그러나, AI에 중요한 고대역폭 메모리(high-bandwidth memory: HBM) 기술은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투자자들에게 희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HBM2026년까지 비트 점유율이 20%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까지 견조한 판매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HBM 웨이퍼의 증가는 잠재적으로 다른 DRAM 변종의 공급을 제한하여 가격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로젠블랫 증권(Rosenblatt Securities)과 니뎀(Needham)의 분석가들은 마이크론 주식을 매수로 평가하며 목표 가격은 각각 225달러와 150달러입니다.

 

씨티 리서치(Citi Research)의 애널리스트인 크리스토퍼 데인리(Christopher Danely는 여러 가지 이유로 마이크론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의 견해는 주로 믹스 개선으로 인한 총 마진 확대 가능성에 근거하며, 이는 마진이 높은 제품에 대한 강한 수요와 예상되는 공급 부족으로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이런 상황들은 마이크론의 상업적 성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한편, 웨드부시(Wedbush)의 분석가 맷 브라이슨(Matt Bryson)은 마이크론의 전망이 그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비즈니스 기본 요소의 개선과 새로운 용량에 대한 업계의 신중한 접근 방식 때문에 긍정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를 통해 회사의 장기적인 성공 가능성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 발행: 미국 동부 시간, 2024-06-27, 오후 12:32
  • 원제: Here’s the good news on Micron even as stock heads for worst drop in two years

https://www.marketwatch.com/story/heres-the-good-news-on-micron-even-as-stock-heads-for-a-post-earnings-decline-6a2af192?mod=mw_more_headlines

 

 

한국시간 2024628요일 오전 8시 기준으로 미국 경제지 마켓워치(MarketWatch)와 배런스(Barron’s)의 탑뉴스를 요약, 정리했습니다. 모든 기사의 하단에는 원문을 확인하실 수 있는 링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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